합격자는 김인영(중3) 준3급, 김인성(중3) 준4급, 조수인(초5) 준4급, 문해진(중2) 5급, 양혜린(초6) 5급, 문해민(중1) 준5급, 박소현(초5) 준5급, 유연서(초3) 준5급, 박소희(초3) 6급, 문해명(초1) 8급, 조정인(초1) 8급 이상 11명이다.
임성자 센터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공부해서 한자급수 시험에 합격한 아동들과 교사께 감사하다”며 “이런 계기를 통해 자긍심과 비전을 가지고 노력하는 아동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지역아동센터는 공동모금회에서 야간보호사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올 1월부터 한자급수공부를 시작, 지난 5월 대한검정회 제75회 한자수급시험에 7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고, 오는 11월에 시행하는 제77회 시험준비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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