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썬 호텔 &카지노가 지난 26일 호텔 회의실에서 고급 게이밍 기구 제조업체이자 전자테이블게임(ETG) 시장의 리더인 인터블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썬 호텔 &카지노는 지난 2015년 모 회사인 블룸베리리조트 사(필리핀)에서 인수, 호텔 리모델링 및 업장 확대에 이어 선진국 형 스탠다드 시스템을 도입, 건전하고 투명한 영업에 남다른 의지를 보여 왔다.
특히 동종 업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게임 제작 업체이자 전자테이블게임 솔루션의 최강 업체로 떠오르고 있는 인터블락과 파트너쉽 계약을 맺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제주썬 호텔 &카지노의 오용하 대표는 “지난 3월 사드 배치문제로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 도내 숙박 및 관광산업에 타격이 심각하다”며 “앞으로 인터블락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날 업무협약 조인식을 위해 방한한 인터블락의 부사장인 마이클 휴씨는 “이번 계약을 통해 플레이어와 운영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광범위한 게임 컨텐츠를 제공하겠다는 회사의 비전을 제주도에서 최초로 구현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제주썬의 모 회사인 블룸베리 리조트 사의 임원진을 비롯한 관광협회, 관광 관련자, 인바운드 여행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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