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지난 25일 오전 9시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지역 대표 간식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사천시의 대표 간식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6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25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용역을 맡은 한국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외식조리학과 성태종 교수)은 사천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이용한 가공제품(제빵) 개발과 관련한 물성분석, 원가계산 발표 및 시식회를 같이 진행했다.
이번 가공제품의 경우 사천시에서 생산되는‘우리밀’만을 사용한 반죽과 단감가루를 활용한 앙금을 개발함으로써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소비 촉진 및 농외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도근 시장은“사천에서 생산되는 우리밀과 단감을 활용한 빵 그리고 사천시의 대표 이미지인 비행기모양을 통해 우리지역의 특색을 살린 제품이 출시되었으며, 이러한 대표 간식을 향후 축제 및 행사, 판매코너를 통해 사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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