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가 오는 28일 오후 4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연식 시장을 비롯한 각 실과소장, 문곡소도동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웰니스 항노화 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한다.
태백시는 지난 6월 아고산대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웰니스 항노화산업’을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본계획 용역을 발주했다.
이날 중간용역 보고회는 용역사인 강원연구원 김경남 책임연구원과 강원엔지니어링 김보규 상무이사가 용역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보고회에 앞선 오후 2시에는 웰니스 항노화 산업 육성 기본계획 용역과 관련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해나갈 자문위원 21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공개 모집을 통해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들 자문위원 21명은 앞으로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성해 항노화 산업 육성전반에 대해 자문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태백시는 이번 웰니스 항노화산업 육성 기본계획용역을 토대로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 사업 내용 구상 및 추진방법 등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함께 면밀히 검토해 세부 추진계획 수립과 실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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