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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의 중심지 진안읍 통합적 발전 첫걸음 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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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의 중심지 진안읍 통합적 발전 첫걸음 떼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통합지구 전문 자문단 구성

ⓒ진안군
전북 진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진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통합지구(120억원)’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자문단(PM : Project Manager)을 구성하고 전문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통합지구로서 모델을 정립하고자 사전회의를 개최했다.


이항로 군수의 발품행정으로 얻어낸 진안읍 통합지구는 2017년 농촌중심지활성화 신규사업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통합지구로 선정됐다.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진안읍 PM단 위촉장 수여식을 가지고 총괄 PM단장인 전북대학교 손재권교수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전문분야 PM단, 컨설팅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읍의 발전방향과 추진방향에 대해 활발한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PM단은 앞으로 1)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계기관, 전문가와 협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활동,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해소 및 자문 등 2) 중심지와 배후마을 주민의 참여에 기반 한 농촌중심지 활성화 현장포럼의 운영 3) 중앙계획지원단의 자문과 추진위원회 및 주민참여단의 의견을 검토하여 기본계획 수립 등 사업추진의 전 과정에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항로 군수는 “진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전국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통합지구인만큼 전국적인 대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사업 과정에 적극적인 참여로 농촌다운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안읍 통합지구는 올해부터 기본계획을 수립, 농림축산식품부의 협의를 거쳐 2021년까지 대한민국의 대표 모델인 마을 만들기 1번지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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