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기관들이 인재 양성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관리로 정부로부터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취득했다.
23일 LX와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에 따르면 이들 기관은 지난 22일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한 '2017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수여식' 행사에서 공공부문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인적자원개발기본법'에 따라 인적자원 개발과 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 공공기관에 대해 정부가 Best HRD로 인증해 주는 제도다.
특히, LX는 지난 2011년 최초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지정된 후 2014년부터 올해까지 3회 연속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향후 3년 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정부 인증 로고(Best HRD) 활용, 정기근로감독 면제, 인적자원개발 자문 참여 등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LX 박명식 사장은 "인재 양성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 끝에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지속적으로 받게 eho 기쁘다"며 "앞으로도 능력 중심의 일자리 공공창출과 인재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ESCO 김성수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우수기관 인증과 관련해 "그동안 기술역량인증제 시행과 사내 e-HRD 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서 인적자원 관리에 꾸준히 힘써온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국민 안심사회 구현에 이바지할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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