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삼척해상케이블카’가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완료하고 오는 26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생태도시 삼척시는 동해안 천혜의 자연자원과 가장 어울려진 풍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동해안 청정자원의 절경을 바탕으로 조화된 독보적인 구조물로 건설된 삼척해상케이블카는 삼척시 근덕면 용화리와 장호리 일원에 281억 원 사업비를 투자, 25일 준공식을 갖고 26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삼척해상케이블카 운행시간은 성수기(4월~10월)는 오전 9시~오후 8시, 비수기인 11월~3월 사이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별도 사전 예약 없이 용화역이나 장호역 탑승장에서 현장 발권(왕복 또는 편도) 티켓을 구매한 후 탑승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왕복 1만 원(대인기준, 편도 6000원)이며, 단체(30명 이상)는 8000원(편도 5000원)이며, 매월 18일은 휴무일로 지정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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