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경찰서 읍내 파출소는 자전거 순찰로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다는 사실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용현 읍내파출소장은 “자전거 순찰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차량 순찰의 한계를 극복한 생활 밀착형 순찰로 직접 주민들과 만나고 눈높이를 맞추어 인사함으로서 체감안전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녕읍 주민 김모씨(57·여)는 “나와 우리 가족 생활주변을 경찰관들이 자전거로 가까이서 순찰해 주고 주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해주어 더 안전하고 든든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