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옥)는 9월의 으뜸봉사상 수상자로 개인 분야에서 옥천군 차미연(여, 43)씨, 단체 분야에서는 옥천군 천하일색봉사단(대표 홍순자)을 각각 선정했다.
9월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차미연 씨는 지난 2003년 영생원 생활인과 직원들로 구성된 햇살나눔봉사단을 조직,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전하기 위해 시골 오지마을들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음악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 캠페인 활동을 매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옥천군 내 축제 및 각종 행사시에도 밴드공연과 함께 나눔봉사활동에 동참해 오고 있다.
9월의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옥천군 천하일색봉사단은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댄스스포츠를 배우는 어르신 24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오지마을과경로당 등을 방문해 댄스스포츠 공연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큰 행복을 전하고 있다.
이들은 충북도 내의 일손이 부족한 농가 또는 기업을 위한 생산적일손돕기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농가에게 큰 보탬을 주고 있다.
이달의 으뜸봉사상은 매월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선정·시상함으로써 자원봉사자에게 자긍심을 갖게 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인정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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