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역에서 광주전남 지역 중소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대양산단 입주 유치에 열띤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연합회 광주·전남연합회(회장 김보곤)는 22일 신안비치호텔에서 글로벌 역량강화와 기업인간의 교류증진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매년 포럼을 개최하고 있는 연합회는, 이번에 처음으로 목포에서 광주·전남 중소기업 대표이사와 전남 서남권 은행지점장 등 70여명이 참석해 열린 가운데 목포시는 이 자리에서 대양산단에 대한 세일즈를 전개했다.
시는 대양산단이 중소기업지원 특별지원 지역으로 지정돼 입주 기업이 직접 생산하는 물품을 제한경쟁입찰 및 수의계약으로 판매가 가능하다는 점 등을 특별히 강조했다.
박홍률 시장도 “목포는 최근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을 시작해 앞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대양산단에 입주하는 업체에게는 기업인 눈높이에 맞는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경영과 행정의 어려움 등을 서로 공감하며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하고 “중소기업 관계자들도 대양산단 입주에 관심을 보였다”면서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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