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축제기간에 3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임시주차장 등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혼잡을 최소화하는 편리한 축제 만들기에 다각적인 도로 교통대책을 세우고 있다.
특히 4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관광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31개 부서 500여명의 공무원들이 총 출동해 주․정차 지도 및 셔틀버스 안내 현장에 투입된다.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임실 치즈테마파크 입구에는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임실군 자율방범대원 및 모범운전자회원 40여명과 경찰 70여명을 배치한다.
또한 임시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하고, 셔틀버스를 수시로 운행하는 등 원활한 차량흐름을 위한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관내 셔틀버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15분 간격으로 임실 공설운동장과 임실군청 노선으로 운행된다.
전주에서도 치즈테마파크까지 일일 12회 셔틀버스를 왕복운행하며, 한옥마을 등 전주권 방문객들이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임실군민체육회관과 임실군청, 임실공설운동장 주차장을 축제 임시주차장으로 활용,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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