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이 추석맞이 대 청소를 추진한다.
추석 장기 연휴를 맞아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과 모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들에게 부안의 아름다움과 함께 깔끔한 고향의 편안함을 주기 위해서다.
부안군은 '부래만복 풍성한 한가위 깔끔 대책'을 수립하고 시가지 및 주요관광지, 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오복 추석맞이 우리 동네 깔끔․반짝day 일제청소' 등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추석은 최장 긴 연휴로 많은 귀성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주요 도로변과 공한지에 버려진 방치폐기물과 마을 입구나 길가에 방치된 영농 폐기물은 이미 깨끗하게 정비를 완료했다.
또, 읍면별 행복홀씨 결연 기관, 단체 및 주민들이 마을 안길 및 시가지가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동참하는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군은 오는 27일 부안군민 전체가 참여하는 일제 대 청소를 실시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이 부안의 깨끗한 거리를 걸으며 고향의 온정을 가슴에 한없이 담아가는 넉넉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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