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근 사천시장이 2017 하반기 시정 주요현안 챙기기로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사천시에 따르면 “민선6기 1년을 남겨두고 그동안 공약사항 추진현황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또 중앙부처 국비 확보와 항공 MRO 사업 사천 유치를 위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송 시장의 행보를 보면 지난 8월 28일 사천바다 케이블카 설치 현장을 방문, 프랑스 Poma사의 기술자를 격려하면서 ‘가장 안전하고 견실한 시공’을 당부 했으며, 또 9월 8일 개최된 ‘민선6기 공약사항 및 주요현안 사업 추진현황 점검회의’에서는 ‘공약사항 및 주요현안사업이 연내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9월 14일은 송포교차로 사업장을 방문, 개통 준비상태를 점검했으며, 지난 15일은 ‘케이블카 상업운행 대비 각 부서별 준비사항 및 각종 규제개혁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문화관광 종합대책, ▲재난·재해 대책, ▲도로망 및 교통체계 관리대책 등 6개 분야를 점검하면서, 세세한 부분까지 챙기는 등 2018년 3월말 케이블카 상업운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18일 ‘사천시 중장기 발전계획 용역 중간 보고회에서는 ‘사천시 향후 10을 넘어 50년을 준비를 위해, 알찬 계획 수립을 당부하고 특히 향촌동 사등 지역에 밀집된 환경시설을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시설 현대화 등을 포함한 해결 방안을 반영토록 주문했다.
송 시장은 ‘2018년 주요업무보고회 개최 및 예산안 확정, 국·도비 확보와 MRO 사업 유치를 위한 국토건설부와 경남도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국·도비 확보와 MRO 유치에 대한 송도근 시장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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