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지난 19일 남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0일 남원한빛중학교에서 오전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20일 남원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에 따르면 캠페인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사회적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된 캠페인엔 해당학교 학부모와 남원시, 경찰, 관련 상담센터 종사자 등 50여명이 함께 진행했으며, 다양한 여성폭력 인식과 관련한 OX판 스티커 붙이기,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남원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지난 6월에 운영위원회와 관련기관 실무사례협의회를 거쳐 남원시, 남원경찰서, 법조계, 남원의료원, 남원YWCA가정폭력상담소, 남원가정폭력과 성폭력상담소, 보호시설, 아동․청소년 보호기관 11개 기관이 함께 연계망을 구축해 피해자를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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