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을 역임한 김경연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 감동적인 문화관광 해설과 지역의 관광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으로 공로패를 받았다.
20일 하동군문화관광해설사회에 따르면 김경연 회장은 지난 18·19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제19회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김경연 회장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문화유적, 관광지 등에서 감동적인 해설활동과 관광 진흥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회장은 “아름다운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을 알리면서 작년에 미소천사에 이어 올해 공로패를 받게 돼 해설사로서 큰 영광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우리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더 많이 알려 다시 찾고 싶은 하동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경연 회장은 탁월한 지도력과 포용력으로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며 여성의 권익신장과 양성평등에 앞장서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제5대 하동군의회 초대여성의원으로 5대 후반기 내무위원장을 맡아 민의와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왕성하게 펼쳤으며, 하동초등학교 개교 100년사에 빛나는 첫 여성총동창회장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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