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9월 15일 수려한 경관과 노을을 자랑하는 백수해안도로에 위치한 ‘영광 해수온천랜드’를 수의계약으로 민간 투자자 ‘이수인 베스코(주)’와 매각 계약했다고 밝혔다.
‘영광 해수온천랜드’는 그동안 백수해안도로를 아름다운 길과 명품 관광지로 육성하는데 큰 공헌을 해왔으나 해수온천랜드 기능을 다양화하여 관광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매각을 결정 추진해왔다.
이번 매입 계약을 한 이수인 베스코(주) 는 리조트 150실 규모 폴펜션 20실과 근린생활시설(스크린골프, 당구장등)은 물론 특산품판매장을 개발할 계획으로 있어 영광 백수해안도로의 관광기능 향상과 지역과 상생하는 개발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앞으로 투자기업이 관광사업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며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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