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는 반복되는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도서지역에 안정적인 식수 공급을 위해 말도, 명도, 연도지역에 해수담수화시설과 관정개발을 시행, 식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추경예산 5억원을 확보, 말도와 명도에 해수담수화시설(생산량: 30톤/일) 및 관정을, 연도에는 관정을 추가로 개발해 식수 공급을 원활히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10월중에 현장조사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1월에 착수하여 내년 6월까지 안정된 식수공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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