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18일, 지난 5월에 입사한 신규직원들을 대상으로 입사 100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신규직원 100일 기념행사는 직장을 딱딱한 조직, 질서와 합리만을 따지는 공간이 아니라 즐거운 놀이마당으로 만드는 이른바 '펀(fun) 경영' 실천을 통해 신규직원들이 어려움 없이 직장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규직원들은 각자 농협은행에서 이루고 싶은 꿈, 입사 후 근무하며 느낀 점을 발표한 후 선배들과 만찬을 같이하며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최용구 본부장은 "인생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3심(초심, 열심, 뒷심)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선배 직원들이 후견인이 되는 멘토링 제도를 통해 신규 직원들이 초심을 잘 세우고, 키우며 지켜나가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2012년 이후 182명의 신규직원을 전북지역 인재로 채용했으며, 하반기 채용계획도 수립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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