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적성과 소질에 맞게 진학할 수 있도록 진로·진학 상담에 나선다.
이번 상담은 다음 달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시는 진로·진학 전문 강사를 통해 학생 1명당 50분씩 상담을 진행하며 체계적인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중학교 3학년 학생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100명으로 선착순으로 확정된다.
앞서 시는 지난 16일 여수문화홀에서 김용택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를 초빙해 수시면접 준비 특강을 진행했다.
다음 달 21일과 22일, 28일은 고등학교 3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모의면접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진로·진학 상담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진로를 결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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