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송도근 시장과 지역봉사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홀씨 입양사업 간담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6년 우수사례 소개, 2017년 입양사업 추진사항보고 등 그동안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해 지역 환경정화활동에 앞장 선 입양단체에 대한 노고와 행복홀씨 입양사업 활성화 방안 등 다방면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송도근 시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사천시를 만드는데 우리 기관 및 관련단체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깊이 감사드리며, 활동에 있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입양단체에 대해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한편, ‘행복홀씨 입상사업’은 현재 사천시는 47개 단체 1721명이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2016년과 2017년 2년동안 연112회 3877명이 참여하는 등 깨끗한 사천시 만들기에 큰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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