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진주역 KTX이용객의 지속적인 증가와 혁신도시 이전에 따른 인구 유입 등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9월 15일부터 진주역 KTX 왕복 1회가 추가된다.
15일부터 진주역에 추가 운행되는 열차는 기존 마산역까지만 운행되었으나 진주역까지 구간을 연장하여 매주 금, 토, 일에 운행된다.
주말 진주역 – 서울 간 KTX 운행은 총 7회로 1회 추가되었으며, 기존 10시 출발이후 12시50분까지 KTX 운행이 없어 불편했던 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열차시간 확인 및 승차권 구입은 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철도고객센터를 이용하거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코레일톡+’앱을 이용하면 손쉽게 승차권 예약, 결제, 발권, 반환이 가능하다.
장영철 본부장은 “15일부터 진주역 KTX 추가 운행을 통해 주말 부족했던 열차 좌석 문제가 일부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레일을 이용하시는 고객분들의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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