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반남면 의용소방대는 이달 제 3회 마한문화축제와 내달 추석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14일, 주요 도로변, 마을 공터,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 등 관내 곳곳을 돌며,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30여명의 대원들은 반남면 초입의 관문인 남산교부터 시작해 나주국립박물관 일원과 면 소재지까지 왕복 6㎞구간의 갓길, 마을공터, 축제장 진입로 등을 말끔히 청소하며, 총 5톤가량의 무단 투기 쓰레기를 치우는 성과를 거뒀다.
최기선 대장은 “축제와 명절을 앞두고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준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 조성을 위한 정기적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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