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무안읍은 지난 14일 회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품힐링건강걷기추진위원회 결성식을 가졌다.
추진위는 이날 성동공원에서 성암리까지 4.6km 구간에 대해 주민들의 자율 참여로 명품 힐링 꽃길을 조성하기로 결의하고, 앞으로 산책로 정비를 비롯해 왕벚, 편백나무 등을 가꿔 힐링 건강걷기에 적합한 생태환경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우선, 한가위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오는 25일 오전 꽃길 풀매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종섭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위해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명품 무안읍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회원들과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무안읍은 아름다운 경관조성을 위해 7개소에 걸쳐 꽃길을 조성했으며, 특히 성동공원에서 성암리까지 구간은 명품 코스모스길로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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