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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추석 앞두고 농특산물 특판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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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추석 앞두고 농특산물 특판전 운영

품목 60여종으로 확대…온라인 쇼핑몰 구매 가능

나주시는 내달 추석 명절을 앞두고 로컬푸드직매장 빛가람점과 금남동 장터에서 지역 농특산물 판촉 행사를 갖는다.

14일, 시에 따르면 로컬푸드직매장은 이달 15일부터 추석 연휴 전날(내달 3일)까지, 금남동 장터는 오는 28일부터 3일 간 ‘나주 농특산물 특판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년 농특산물 판촉행사 사진

개장 후, 두 번째 추석을 맞는 로컬푸드직매장은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고려해 작년 약 30종이던 품목 수를 올해 60여종으로 확대하는 등 내실을 기하고 있다.

배, 잡곡, 곶감, 한우, 돼지고기 등 농·축산물을 비롯해 아로니아 주스, 굼벵이 진액 등 특색 있는 가공식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농특산품이 진열될 예정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이 한층 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출하 농가와 업체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홍보 책자도 눈길을 끈다. 여기에는 상품 재배 스토리와 사진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실려 있어, 소비자 선택 구매 시 유익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구매방법 또한 소비자 중심의 편의에 맞춰 보다 다양화됐다. 특판 기간 중 직접 매장에 방문하여 구매하거나 전화로 주문하는 것 외에 온라인 쇼핑몰 구매가 가능해졌다.

나주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오색마을’에서는 현재 로컬푸드 선물세트 기획전이 진행 중이다. 쇼핑몰에서는 특판전의 모든 상품을 매장과 동일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명절마다 진행해온 직거래 장터는 금남동 곰탕의 거리 인근 공용주차장에서 진행키로 했다. 금남동의 공용주차장에서는 현재 주말마다 정기적으로 지역 농가와 업체들이 참여하는 직거래 판매대가 운영 중이며, 추석직거래 장터가 열리면 매출증대 및 상품 홍보 등 다양한 시너지효과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판촉행사는 우리 시 농민들의 그간 정성이 가득 담긴 나주 농특산물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업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잘사는 상생 사회 구현을 위해 우리 지역 농특산물을 꼭 먼저 찾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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