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 300여 명의 봉사자가 1년 365일 자원 봉사 정신으로 관내 각종 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일조를 하고 있다.
지난 9일 ‘제4회 동해시 사회복지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학생봉사단 60여 명이 오전 9시부터 행사부스 지원, 교통정리 및 행사 스텝등 다양한 분야에서 뒷정리까지 완벽하게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인터렉트(회장 권기탁)와 한라봉(회장 권채영)은 행사부스 지원을 동해광희 SHR(회장 임수진)는 교통정리, 행사스텝에 참가해 진정한 봉사로써 학생 봉사단의 위상을 높였다.
주 5일 근무제로 인한 여가활용의 사회적 욕구를 충족하고 취약한 가족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구성된 가족봉사단(회장 유호근)은 오전 10시부터 150여 명이 참가해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연합 봉사활동을 펼쳐 하수에 배출되는 여러 물질들을 가정에서부터 아껴야 한다는 절약 정신을 배웠다.
또한 같은 날 동해무릉기 강원학생 태권도 대회에서는 (사)한국부인회 동해시지회(회장 문영애) 회원들의 하루 종일 급수봉사로 아름다운 마음을 전했다.
웰컴투동해시협의회(회장 양재황)도 묵호등대음악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차관리, 친절 안내소 운영 등으로 ‘다시 찾고 싶은 동해시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대성 동해시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300명의 자원봉사자가 보여준 희생적 자원봉사 정신은 1년 365일 즉, 1365일 자원봉사 정신으로 행복하고 살기 좋고 정감 있는 행복한 동해시를 만들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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