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2017년 을지연습 경남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7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2017년 을지연습 경남도 강평보고회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으로 국내외적으로 복잡하고 불안한 안보상황에서 유사시 지역단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위해 사전 준비보고회, 유관기관 회의, 직원교육을 통해 완벽한 준비를 했다.
군부대, 거창경찰서를 비롯한 10여 개 기관 500여 명이 참여해 4일간 실시했다.
거창군은 홈페이지 게시, 군정알림이, 자체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홍보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안보동영상 상영, 전투식량 시식, 안보사진 전시, 전투장비 전시 등을 통해 을지연습 분위기 조성 및 안보의식을 키웠다.
양동인 군수는 바쁜 군정업무 일정에도 상황보고회, 실제훈련, 민방공훈련 등에 직접 참여하고 회의를 주재해 훈련 성과를 높였다.
중점 평가항목인 준비단계, 현장평가, 사후평가 전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기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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