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지난 8월 보성종합사회복지관내 경로식당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경로식당 기능보강 사업비 2천8백여만 원을 투입하여 타일, 주방 판넬, 페인트시공, 배수구 정비 등을 실시해 경로식당을 새롭게 단장했다.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으로 변신한 경로식당은 앞으로 재가노인 도시락 배달서비스사업, 아동급식 등 경로식당 관련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4년부터 운영해 온 경로식당은 지하급식시설이 다습하고, 바닥 타일 파손으로 이용객들의 낙상 우려와 배수시설의 물빠짐이 원활하지 않아 위생이 염려되는 실정이었다.
김장식 관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경로식당과 사회복지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여 따뜻하고 살아있는 복지, 공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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