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부안읍 동중3길 마을 담벼락이 자원봉사단의 손길에 의해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동중3길 마을에서 '벽화로 아름다운 부안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부안군자원봉사센터 민들레 가족봉사단과 재능기부에 나선 김씨작업실 미술학원 김은영 선생 및 전공반 학생들, 부안여자중학교 학생·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여해 협업으로 오래된 담벼락을 아름답게 꾸몄다.
이옥순 자원봉사센터장은 "부안군의 오래된 담벼락에 새 옷을 입혀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마을공동체 생활문화을 위해 흔쾌히 동참해주신 봉사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 민들레 가족봉사단은 (사)전북도자원봉사센터 지원으로 가족봉사단 활성화 차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매월 1회 이상 경로당 및 변산반도국립공원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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