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2017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 대회를 맞이하여 군의 자연과 문화를 국제적으로 알리기 위해 대회 참가자 중 외국인 선수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8일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대회 참가 외국인 선수(628명) 가운데 필리핀 외 10개국 선수와 그 가족 등 1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리 군의 자연환경과 사찰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리산 노고단, 화엄사를 통역사와 함께 직접 체험하였다.
또한, 산채비빔밥 등 먹거리 문화를 소개하고 맛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우리 군의 지역 특성과 문화를 홍보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가졌다.
팸투어에 참가한 한 외국인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역사 깊은 사찰의 아름답고 이국적인 분위기가 인상 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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