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은 한우랑사과랑 축제를 앞두고 장수 3절인 의암주논개 정신을 기리기 위한 다채로운 체육대회를 펼친다.
오는 9일에서 10일까지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제12회 장수 의암주논개배 전국 배드민턴 대회를 시작으로 12일부터 13일까지 장수 종합경기장에서 제12회 장수 의암주논개기 전국 게이트볼대회, 16일부터 17일까지 장계국민체육센터에서 제17회 장수 의암주논개배 전국 탁구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행사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한누리당 소공연장서 제8회 장수논개 전국 판소리경연대회, 23일 의암공원 메인무대서 제6회 깃절놀이 공연이 열리며, 22일부터 24일까지 주제관서 세계문화유산등재를 위한 장수가야 특별전시 행사도 기획돼 있어 관심을 끈다.
또한, 장수군은 오는 16일 남원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7년 전북 여성생활체육대회에 110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한편 장수군 문화체육관광사업소는 전국에서 몰리는 동호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음식점, 편의점, 위생시설 등을 지도 점검을 철저히해 각종 편의 시설을 정비, 각 대회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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