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9월 9일(토) 광양수영장에서 ‘제11회 광양시장배 수영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광양시수영연맹(회장 고준석)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여수 80명, 순천 30명, 광양 120명 등 지역의 10개 클럽 총 23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개회식은 9월 9일(토) 오전 10시 30분 광양읍에 있는 광양수영장에서 열린다.
단체전은 계영, 혼계영 2개 종목, 개인전은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의 4개 종목을 초등부,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를 그룹화해 경기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생활체육대회 최초로 전광판을 이용한 기록측정을 통해 동호인들의 객관적인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경철 체육과장은 “이번 대회로 광양만권 수영 동호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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