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민과 전 국민의 하나된 마음이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 확정이라는 큰 선물을 우리에게 안겨줬다”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에 성공한 제41차 세계스카우트총회 한국대표단 해단식이 지난 7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한국스카우트연맹 회관 1층 스카우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해단식에는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와 강태선·김경호 부총재, 이주영 유치위원장을 비롯한 박경미·김세연·김규환·이채익 국회의원, 조현 외교부 차관, 진홍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김종규 부안군수,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은 축사와 축하공연, 경과보고, 활동영상 시청, 활동보고 등으로 진행됐으며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를 위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유치 성공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는 환영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맹과 중앙부처, 전라북도, 부안군이 모두 한마음으로 함께 했기에 국제행사 유치를 성공했다”며 “잼버리 유치단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세계잼버리 연계사업 발굴·추진을 통해 어머니의 마음으로 전세계 청소년을 맞을 준비를 철저히 해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글로벌 부안의 발판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발전을 위한 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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