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시청 직원들을 비롯한 지역내 유관기관 임직원들이 최근 내수부진과 함께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구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된 상품권으로 전국 12개 금융기관에서 구입할 수 있고 전국 1300여개 시장내 약 17만개 점포(가맹점)에서 사용 할 수 있으며, 온누리전자상품권의 경우 온라인 전통시장몰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특히, 1인 구매한도가 월 50만 원까지 확대되고, 현금 구매시 5%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해마다 사천경찰서와 사천교육지원청, 사천우체국, NH농협은행 사천시지부, 경남은행 삼천포지점 등 유관기관을 비롯하여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한국남동발전삼천포본부 등 기업체에게도 많은 동참을 하고 있다.
이은경 투자유치과담당자는 “오는 26일까지 온누리 상품권 구입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기업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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