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지난 7일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열린‘2017년 을지연습 종합강평보고회’에서 도내‘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사천시가 2017년 을지연습의 완벽한 추진을 위하여 관계자 실무회의와 을지연습 준비사항 보고회를 개최하여 각 참여기관별 준비사항과 또한 을지연습 종합상황실 설치 등 최종 준비사항 등 철저히 점검하였으며, 적극적인 시민참여를 유도한 결과로 평가된다.
2017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미사일 피폭에 따른 화생방 대응 및 화재진압훈련의 차질없는 수행을 위하여 사전 참여기관 협의하에 도상연습 5회 실시, 현장훈련 3회 실시, 실제 장비를 동원한 예행연습 3회 실시, 사전 안전교육 2회 실시하고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유사시 유관기관과의 합동대응태세 확립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최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도발 등 안보상황 변화에 따른 비상대비태세 향상과 주민참여 맞춤형 2017년 을지연습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이었다.
정용재 재난안전과담당자는 “2017년 을지연습은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유기적이고 실질적인 훈련이 되었으며, 을지연습 기간 중 도출된 문제점은 2018 충무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더욱더 체계적이고 완벽한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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