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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임시회 기간 현장점검 소통의정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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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임시회 기간 현장점검 소통의정 실현

사업장별 추진상황 점검하고 개선 방향 살펴

전북 부안군의회가 '제285회 임시회' 기간인 7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부안군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장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행정의 문제점들을 살펴 개선방향을 찾는 소통․공감하는 현장위주의 의정을 펼친다.

부안군의회 의원들이 현장소통 첫날인 7일 현장에서 사업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부안군)

7일 부안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에는 부안군이 앵커사업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매창사랑의 테마공원 조성사업 ▲천일염 산업 육성 사업 ▲주상천 수해 상습지 개선사업 ▲시설원예 현대화사업 ▲창조농업 소득 지원사업 등 ICT를 적용한 6차 산업 선도 농가를 포함한 22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군의회는 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 담당 공무원 및 공사관계자로부터 사업장별 공사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의정활동 중에 지적한 사항이 개선돼 진행되고 있는지 살피면서 주민의 의견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점검할 계획이다.

오세웅 의장은 소통행정 첫날인 7일 현장점검 자리에서 "부안군이 앵커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부안군민의 불편사항 해소 및 복지증진을 다지는 사업인 만큼 열정과 애정을 가지고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사업진행 중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집행부와 의회의 협치를 통한 적극적인 해결이 될 수 있도록 의회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군의회 관계자는 "이번 현장방문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과 개선요구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군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요구할 방침이다"라며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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