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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안전신문고 활성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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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안전신문고 활성화 나서

스마트폰 앱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신고 가능…지난해 대비 81% 증가

광양시가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는 등 안전신문고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안전신문고는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제도다.

‘안전신문고 앱’은 안드로이드 폰은 플레이 스토어, 아이폰은 앱 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신고할 수 있다.

시는 8월 말까지 안전신문고를 통해 생활 속 안전위협요소를 총 899건을 접수 받았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95건 대비 81%가 증가했다.

신고 내용으로는 도로 파손 등 시설안전 분야가 449건, 교통안전 177건, 생활안전 132건, 산업안전 76건 등으로 나타났다.

시는 안전신문고로 접수된 899건 중 815건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 처리를 완료했으며, 불필요하게 신고 취하된 20건을 제외한 나머지 64건에 대해서도 현장점검을 통해 신속하게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김우섭 안전기획팀장은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시민들께서 위험 요소들을 발견시 스마트폰 안전신문 앱을 통해 신고해 주기를 바란다”며, “우리시가 안전제일의 도시로 나아가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 및 안전신문고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2월에는 안전신문고 신고 우수자에 대한 표창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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