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사회복지협의회 사천문화원에서 제18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매년 9월 7일로 지정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유공자 및 단체 10명에 대한 시장과 경상남도 사회복지협의회장, 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의 표창 수여와 어려운 이웃 8세대에게 후원물품 전달, 사천시 새마을회(회장 안화영)는 우수학생 3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동아리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기념식의 열기를 더했다.
박시현 시협의회장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활동의 확산을 위해 함께해주신 사회복지 종사자를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유공자 여러분께 축하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시 협의회는 어려운 이웃과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복지 현장에서 땀 흘리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천시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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