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내장산리조트는 내장산 사계절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2003년부터 한국관광공사와 정읍시가 공동투자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국내 경기 침체와 투자의 저조 등으로 많은 시간이 걸렸으나 민선 6기인 지난 2015년 조성을 완료, 분양에 나섰다.
6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달 현재 분양대상 면적 111만7,550㎡ 중 96만5,623㎡가 분양돼 86.8%의 분양률을 기록중이다.
골프장 부지와 여관과 펜션, 상가 부지 등 소형 부지가 높은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반면, 대형 숙박시설이나 워터파크 등 중·대형의 잔여부지는 지난 6월 추가 분양공고 됐다.
시는 추가 분양을 위해 오는 10월 경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갖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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