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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18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요시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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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18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요시책 보고회 개최

시민행복도시 실현․지속가능 발전 위한 신규 시책 발굴 '주력'

전북 정읍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도시 실현과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 시책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정읍시는 5일부터 6일까지 2일 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생기 시장 주재로 2018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요 시책 보고회를 가졌다.

사진제공=정읍시

보고회 자리에서는 국·단·소별로 심도 있는 토론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발굴한 275개의 시책을 검토했다.

각 부서별로 내년도에 추진할 신규 시책과 국가예산 확보 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을 보고했고,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에 따른 실행 계획과 해결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주요 시책을 보면 ▲수제천, 도 지정 문화재 등록 추진 ▲미술관 진입로 '아트로드' 조성 ▲정읍시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사업 ▲농업인력지원센터 구축 ▲정읍사 '메이플 스타(Maple Star)' 전국 오디션 페스티벌 등이 있다.

또 ▲동절기 가금류 휴업보상제 ▲지역 맞춤형 실증 시범사업 ▲반려동물 사료생산 틈새농업 육성 ▲중소기업 취업연수 사업 ▲범죄 취약지역 4방향 CCTV설치사업 ▲내장산 메이플 힐링랜드 조성 ▲연지동 도시계획도로(정읍역 뒤) 개설 ▲귀농∙귀촌 주택단지 리츠사업 ▲교통약자 편의증진 '장애인 바우처 택시' 운영 ▲전입자 무료 건강검진 ▲시정홍보자료 아카이브시스템(DB) 구축 ▲찾아가는 마을 점빵 등 다양한 시책이 제시됐다.

김생기 시장은 "이제 민선6기가 1년도 채 남지 않았다"며 "우리시 미래100년을 이끌 신성장 동력을 적극 발굴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쏟겠다"며 "이번에 발굴된 시책 사업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구체적으로 검토해 실행 가능성이 높고 꼭 필요한 사업은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해 적극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김 시장은 특히 "한정된 시비만으로는 주요 핵심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기가 어려운 만큼 국도비 확보 방안을 마련해서 중앙부처와 전북도 등을 대상으로 예산 확보 노력을 풀가동해 필요한 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시책사업들에 대해서는 세부적인 실행 계획을 검토한 후 시급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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