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지난 4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 500여명을 대상으로 영양인형극을 개최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올바른 식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채소나라 콩콩이의 건강대작전’이란 주제로 음식은 싱겁게 먹고 인스턴트 식품이 아닌 채소와 과일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는 건강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편식예방을 위한 식품구성 자전거와 컬러푸드 그림들을 색칠할 수 있는 스케치북을 제작,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인옥 센터장은 “편식예방 영양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9월중 학부모 참관프로그램 및 집합교육인 ‘알록달록 오색송편 만들기’를 실시하여 경험과 참여를 강조하는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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