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1일 ‘드림스타트 영양케이크 만들기’ 교실을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영양케이크 만들기’는 재능기부 강사인 유효경 아동요리 지도사의 시범에 따라 생크림을 직접 만들고 생과일 등으로 장식하는 등 2016년부터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이다.
또한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직접 만든 케이크를 집으로 가져가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열심히 케이크를 만드는 내내 얼굴에 웃음꽃을 피우던 한 아동은 “내가 만든 하나뿐인 케이크로 가족과 함께 파티를 할 수 있어서 기뻐요!”라며 프로그램 내내 훈훈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영양케이크 만들기 교실을 운영함으로써 가족들 간의 사랑을 확인함은 물론, 아동스스로 자아 존중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 관계 회복과 함께 아동의 꿈과 희망을 키워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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