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환경 보전 농업 선도 실천을 위해 생물학적 자재(천적, 미생물) 공급, 항노화산업체계구축, 친화경자재지원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천적과학관에서 하반기 친환경 시설원예농가를 대상으로 천적(총채가시응애, 콜레마니진디벌, 칠레이리응애, 천적유지식물)을 무상 공급할 계획이다.
희망 단체, 농가에서는 오는 9월 15일까지 각 읍면에 신청하면 우선순위를 정해 시설원예작물 재배기간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농업 실천을 위한 비료2종(EM복합균, 광합성균)과 사료 3종(유산균, 고초균, 효모균)을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센터에서 매주 화, 목요일 연중 공급한다.
거창군은 새로운 천적 연구개발, 유용미생물 확대 지원, 친환경농자재 지원 등 친환경 농업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친환경 농업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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