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는 9월 상순 양파 파종시기를 함양을 비롯한 주산지역을 중심으로양파육묘 현장지도 함양군에 나섰다.
2018년산 함양군의 양파재배면적은 약 960ha로 총 86,400톤을 생산하여 569억원의 소득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강한 양파모종을 키우는 것이 양파농사 성공의 첫걸음이라 보고 전문 농촌지도사들이 9월 상·중순 양파 파종기에 파종작업을 하는 현장을 돌며 파종 및 육묘요령에 대한 기술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양파종자 파종시 10a(300평)당 양파 재배기준 못자리 면적은 50㎡, 종자 파종량은 4~6㎗이고 두둑위에 종자를 고르게 파종한 후 톱밥 등으로 얇게 복토하고 발아 전까지 차광망을 씌우고 관리하면 된다고 했다.
또한 건강한 육묘를 위한 핵심사항은 균일한 두둑조성, 적정 복토두께, 적정물관리
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함양군는 2022년 까지 양파소득 1,000억 달성을 목표로 양파농기계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고 있으며 금년부터는 양파 육묘에 필요한 톱밥지원사업도 추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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