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오는 2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산채생산기반 조성 사업 등 7개 신소득작목개발 보조사업장 현지지도에 나선다.
시는 이번 현지지도를 통해 산채 92개소, 오미자 78개소, 사과 20개소, 과채류 3개소, 구기자 3개소, 버섯 5개소 등 총 201개소를 방문해, 품목별 생육 및 수확선별 지도, 사업장 관리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산채는 가공사업장과 체험장 조성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고 오미자와 과채류, 구기자 사업장에서는 생육지도와 수확 및 선별지도를 중점 실시한다.
또한 사과 사업장에서는 잡초제거 및 병해충 관리 등 생육지도를 실시하고 버섯 사업장에서는 생장지도와 수확‧포장 지도를 실시해 작목별 맞춤형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고랭지채소를 대체 할 수 있는 신소득작목 발굴 및 개발에 교육과 보조금 지원 등 각종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