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체육회는 5일 오후 5시 30분 진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임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오는 22일 양산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생활체육대축전 참가계획과 도민체전 추진위원회 구성 현황보고 등 주요 업무보고에 이어 스포츠공정위원회규정 전부개정, 회장선거관리규정 일부개정, 도민체전성공결의대회 개최, 체육인 연찬회 개최, 일반회계 추가경정예산을 안건으로 처리했다.
이와 함께 진주시체육회는 올 하반기에 도민체전 추진위원회구성, 도민체전 성공결의대회 등의 행사를 통해 모든 체육인들의 의지를 결집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년 제57회 경남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와 진주시 선수단의 상위 입상을 통한 진주 체육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이외에도 진주시는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을 챙기려는 생활체육 동호인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지만 공공체육시설은 한정돼 있어 교육청과의 MOU체결 등 긴밀한 협조관계를 통해 학교체육관을 개방해 부족한 체육시설을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진주시체육회장인 이창희 진주시장은 “내년 도민체전은 진주가 스포츠도시로의 위상이 한층 강화되고, 스포츠와 문화가 조화된 가운데 진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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