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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삼성전자와 다문화가족 취·창업 자격증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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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삼성전자와 다문화가족 취·창업 자격증반 운영

경제적 능력·생활영위 조성…결혼이민여성 대상 선착순 지원

신안군은 삼성전자 광주지사와 함께하는 “2017 삼성전자 다문화가정 취‧창업교육지원 천연화장품만들기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 신안군청 전경

도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전남 다문화가족 종합지원’ 의 일환으로 9월 5일부터 매주 1회씩 총 10회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지도, 증도, 임자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여성을 대상으로 선착순 지원을 받아 진행한다.

이번 취‧창업교육지원 자격증반 운영은 결혼이민자 여성들이 경제적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자립의 힘을 키워, 실생활에서 활용하고 창업의 기회가 되게끔 하는데 목적이 있다.

군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기업과 연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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