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3일간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AsiaWorld-Expo) 전시장에서 열리는 '홍콩 신선농산물 박람회(Asia Fruit Logistica 2017)'에 총 4업체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북 신선농산물의 홍콩 및 동남아시어 수출 주요품목은 배, 멜론, 사과, 포도 등으로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향후 파프리카, 오이 등 기타 채소류까지 수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전북 홍보관에는 우리 도 수출 최대 신선농산물인 파프리카와 장미‧토마토 등을 생산 수출하는 로즈피아와 당조고추(완주 농부의꿈), 사과‧포도(무주조공), 멜론‧고구마(전주 케이아트) 등을 수출하는 도내 4업체(10품목)가 참가한다.
전북 참가업체들은 박람회에 내방하는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하여 도내 신선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홍콩과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한편 홍콩 신선농산물 박람회는 2016년에 37개국 665업체가 참가하고 74개국 1만1천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아시아 유일의 신선농산물 전문 박람회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