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프라임사업단은 ‘2017 제1차 PRIME사업협의회 세미나’를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제주도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개최했다.
지난 2월 2차 년도 회장교에 선출된 원광대는 전국 21개 프라임사업 선정대학을 대표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최수진 교육부 지역대학육성과장과 정진호 한국연구재단 학술기반조성실장을 비롯해 사회수요 선도대학 9개교, 창조기반 선도대학 12개교 등 총 21개 대학에서 130여 명의 대학관계자가 참석했다.
세미나는 교육부 지역대학육성과 최수진 과장의 ‘4차 산업혁명시대, 고등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 특강을 시작으로 각 대학의 단장급, 사업관리자급 간담회와 대학별 우수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으며, 2차 년도 프라임사업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운영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라임사업협의회장을 맡은 정정권 원광대 교학부총장은 “프라임사업 21개 대학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신산업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대한민국 대표대학들”이라며, “프라임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도록 21개 회원대학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프라임사업협의회는 지난해 5월 교육부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에 선정된 21개 대학이 프라임 사업성과 확산 및 청년 취·창업 프로그램 개발 협력 등 공동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