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주식 투자자의 지난 8월중 주식거래가 전달에 비해 거래량은 5.42%, 거래대금은 5.38% 감소하는 등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4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밝힌 '2017년 8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8월 주식거래량은 전달 1억8,375만주보다 995만주 줄어든 1억7,380만주로 집계됐다.
거래대금은 1조2,056억원으로 전달 1조2,742억원보다 686억원 감소했다.
전북지역 투자자들이 전체 거래에서 차지한 비중은 거래량 및 거래대금이 각각 0.89%, 0.64%로 한달전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한편, 도내 주식투주자들의 거래량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페이퍼코리아, KEC, 미래산업, SK증권, 미래에셋대우, 성문전자, 영진약품 순을, 코스닥시장에서는 KD건설, 세종텔레콤, 파루, 리켐, 빅텍, 자연과환경, 코디엠 순으로 나타났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국항공우주, 카카오, LG전자, 일진머티리얼즈 순을, 코스닥시장에서는 셀트리온, 파루, 셀트리온헬스케어, 내츄럴엔도텍, 에코프로, 빅텍 순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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