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5시 34분께 남해군 창선도 인근 해상에서 사천선적 연안복합어선 A호(1.79톤, 승선원1명)의 기관고장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구조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A호는 남해군 창선면 대초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선장 J씨(63세)가 통영해경에 긴급 구조요청 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하여 A호를 남해군 창선면 단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했다.
통영해경은 “출항 시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사전 장비점검 및 안전장구를 철저히 갖추고 항해 시 안전운항을 통하여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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